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노티아 연대기 (문단 편집) == 상세 == 그간 획일화된 방식이 이어지던 모바일 RPG 게임계에 변혁을 가져다 준 게임. 주인공 혼자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 진부한 방식이 아닌, 총 세 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꾸려서 한 캐릭터는 유저가 직접 조작하고 나머지 두 캐릭터는 AI에 따라 움직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RPG에서 볼 수 없었던 버프 중심의 [[힐러]] 직업군을 주인공 캐릭터로 육성을 할 수 있으며[* 때문에 개인 성향에 따라서 3전사라는 '''너 죽고 나 죽자'''라는 뒤없는 조합이나(...) 3힐러라는 '''죽지도 않고 죽이지도 못하는''' 변태적인 조합도 가능했다(...) 카니아의 아이들 편에선 힐러 역할을 맡아야 할 프리스트에게 피해 면역 및 CC 무시기가 있고 평타도 원거리라 평타딜러로 육성이 가능하다] [[탱커]]와 [[대미지 딜러]]의 역할도 분명하게 구분되는 등 타 게임과 차별화된 [[파티]] 플레이라는 강점을 최대한 살렸다. 때문에 실시간 조작이지만 액션 RPG보다는 전략 RPG적 느낌이 많이 부각되어 있다(실제론 단순히 부각되는 걸 넘어 필드몹들이 명치를 후려칠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뱀, 거미 중 원거리 몹들은 보스의 패턴 따위완 비교도 안 될 만큼 아프다][* 후속작인 암살자에선 필드몹에게 방어력을 무시한 최대체력%피해도 달아놨다! 그 종류의 잡몹들 하나하나 전부에게!] 조심조심 하나씩 처리해야 하는 등 컨셉이 게임 내내 체감 된다). 파티원 구성과 어떤 스킬을 투자했느냐에 따라 전투 방식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신중히 고민하며 플레이 해야 한다.[* 주인공은 모든 스킬이 풀려있으나 동료는 일부 스킬이 무작위로 막혀있다. 2에서는 그나마 동료의 잠긴 스킬 중 일부를 풀어줄 수 있었으나 이게 또 엄청난 노가다를 수반한다. 또 능력치도 '''랜덤'''이다. 해결하려면 희귀 아이템을 쓰든지 '''캐쉬질을 해야 한다'''.]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 안에서는 새로운 시도[* 이 게임 이전, 그러니까 2005년에 출시된 드래곤 아이즈란 게임도 비슷한 방식이었지만 완성도가 떨어져서 묻혔다.]로 호평을 받았지만 발매 초기에는 멍청한 AI와 갖가지 버그 때문에 자주 패치를 했어야 했다. [[영웅서기]]와 함께 모바일 RPG 게임의 수작으로 불리지만 스킬들이나 퀘스트 과정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랑 유사하다는 느낌을 표하는 의견이 있으며 1편부터 스토리가 좀 부실하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후속작들이 그래픽만 바뀌고 방식은 거의 변한 게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오히려 구성이나 분위기를 보면 1이 후속작들보다 더 낫다. 2나 3을 해본 뒤 1을 해보면 틀이 잘 짜여있고 분위기도 시종일관 적절한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신경 쓰는 사람은 적지만 [[팔레트 스왑]]을 지독할 정도로 써먹는다. 예를 들어 시리즈 대대로 내려오는 [[네임드]] 몬스터의 경우 몇몇 오리지날 보스와 캐릭터를 제외하면 '''전부 무엇인가의 색놀이'''다. NPC들이야 마을마다 있어야 하니까 이해할 수 있다고 쳐도 오리지날 몹도 자사 게임에서 데려온 경우가 태반. 그리고 게임 후반까지 쭉 진행하면 결국에는 필요한 물건[* 장비 강화서, 능력치를 재분배하는 주사위, 그리고 스킬 최대 레벨을 확장하는 스킬북이라든가 하는 물건들은 정말 안 나오므로 결국 [[돈지랄]]의 수렁으로 빠져들게 된다. 3에서는 그나마 나아졌지만 네트워크가 없고 난이도가 무지막지하게 낮다는 것을 생각하면 별 의미가 없다.]을 구하기 위해 네트워크에 손을 대는 게 거의 불가피하다는 문제도 있다. 일단 주인공의 능력치 책정부터 랜덤이다. 2,3의 초중반 보스들이 공략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없고 초 단순 스펙대결이다. 일반적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중보스에 턱턱 막히게 되는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그냥 단순히 앞부분에서 노가다를 해서 스펙을 올려오는 방법이나, 맵과 용병을 이용한 꼼수 플레이밖에 없다. 굳이 공략이 있다면 어그로를 이용한 뺑뺑이 돌리기 정도. 시리즈 전통으로 랜덤으로 리젠되는 떠돌이 상인이 등장하며 상점에서 파는 물건을 2배의 가격으로 매각하고 다니지만 가끔 매우 희귀한 물건을 팔기도 해서 노가다에 쓰인다. 다만 하도 신출귀몰한 탓에 이걸로 리셋 노가다를 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초반에는 웬만한 레어템이 나와봤자 손도 못 댄다. 여담으로 2까지의 작품에서는 장비류 제한이 매우 관대한 게임으로 모바일 RPG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일례로 전사계 직업도 마법사계 직업이 장착할 만한 천 방어구나 경갑류를 마음대로 장착할 수 있다. 그 역은 성립하지 않지만.[* 사실 방어구 제한이 있는 게임에서 제한치보다 가벼운 재질의 방어구 착용이 가능한 시스템은 흔한 편이다. 당시의 모바일 게임이라 그렇지][* 게다가 2에서는 1의 사제에 해당하는 프리스트가 '''석궁을 낀다.''' 근데 석궁의 공격력이 워낙 준수해서 의외로 효율이 좋다(힐이 무조건 높은 쪽의 공격력 수치의 영향을 받는다). 어느 쪽이든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무기 선택의 폭을 조금이나마 넓혔다고 볼 수 있겠다. 사실 1에서도 마법사에게 빠른 공격속도를 위해 지팡이 대신 단검+오브를 쥐어줄 수 있었지만 효율이 시궁창이라 묻혔다.][* 3에서는 한술 더 떠서 아예 프리스트가 중갑+둔기를 쓴다. 물론 지팡이+천옷 조합도 가능하다. 근데 이건 템플러가 사라지고 그 역할을 프리스트로 땜빵시키면서 사실상 프리스트가 삭제되고 이름만 템플러에게 물려준셈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스토리 표절 의혹이 생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